안녕,

나 양벼락이야.

하이루? (^ㅡ^)/ 엘덕들아, 일단 시작하고 추후 수정을 거치는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형식으로 그림을 디벨롭 하는 히최애의 이야기, 어떻게 다가왔니? 이번 편은 덕터뷰 히조 마지막 편인데 엘디프 자랑 타임 좀 가지려고 해.


엘디프의 자랑 = 히조 작가가 있다. 


<인터뷰를 빙자한 덕질, 덕터뷰> 히조 마지막편

엘디프는 온오프라인

관상이 동일하다.

부지런하고 사람다운 엘디프 = 히조 Pick!

이 덕터뷰 쓰면서 작가님과 언제 처음 계약을 했는지 지난 계약서를 훑어봤어. 2022년 7월에 첫 계약을 했더라고! 어이구야.. 벌써 4년 전 일이라고????? 


🔴 히최애: 아마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렸을 거에요.


💬 엘덕후: 그랬나요? 아무튼 첨 뵙게 되었을 때 팔로워 수가 우리 계정의 배로 많았기 때문에 오잉? 개이득?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게 기억나요! 실제로도 작가님이 함께 하시면서 큰 힘이 되었구요! 아, 그럼 마지막 질문으로 이 질문 한 번 드려볼까요? 엘디프를 쭉 온라인으로만 만나오셨잖아요. 온라인에서 만날 때 이미지는 이랬는데, 오늘 오프라인에서 만나니 조금 다르다 싶은 부분이 있으실까요?


🔴 히최애: 음... 근데 엘디프 이미지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 비슷해요. 직접 만나뵈니까 오히려 제가 생각했던 것에 더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따뜻한 분위기. 처음에 연락 드렸을 때 딱딱하거나, 차갑거나 하지 않았고, 계산적으로 막 따지면서 하시는 것 같지도 않았어요. 왠지 좀 인간적이고 사람다운 그런 곳인 것 같아서 이상하게 호감이 엄청 갔었죠. 그랬는데 직접 만나뵈니까 서로 친구이신 분들끼리 모여서 일을 하시고 분위기도 그런 것 같아서...


💬 엘덕후: 맞아요 동아리에요 동아리!


으하하하하하하하. 알 사람들은 다 알지? 엘디프 모든 멤버가 같은 고등학교 나온 선후배 관계인거. 우리 진짜 동아리처럼 서로 즐겁게 일하긴 해.


🔴 히최애: 아, 그리고 또! 항상 되게 부지런하세요!


울컥... 부지런한 거 작가님들께도 다 보이는구나? 뭔가 뭉클해지는 답변에 그동안의 걱정들이 조금 해소되는 것 같았어. 우리를 이렇게 좋게 봐주시는 작가님에게도 정말 감사드리는 마음이 컸고. 무엇보다 앞으로 오래 같이 할 수 있는 신뢰를 히최애와 쌓은 것 같아서 그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워!


그래서 말인데, 히최애가 하나 더 이야기 할 게 있대.


🔴 히최애: 제 그림은 오직! 엘디프에서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을 찾아 헤매는 모든 이들에게

히히히히히히히히ㅣㅎ히히히ㅣ힣히히히히 봤지? 엘디프에서만! 구매하실 수 있! ....흠흠. 일단 흥분을 좀 가라앉힐게 ㅋㅋㅋ(그래도 칭찬 받으니까 너무 기분좋앙)


각설하고, 난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랑이라는 단어의 정의가 남녀 사이의 사랑, 가족 간의 사랑 정도였던 사람이야. 그리고 사랑이라는 단어의 색깔도 단조로웠지. 나에게 사랑은 '신뢰'라는 한 단어로 정의가 되는 단순한 것이었거든. 애절한 사랑 노래를 들으면 "저러니까 차였지"라는 말을 하거나(?), 다시 돌아오라는 가사를 들으면 "매달리면 더 안 돌아오지 ㅉㅉ" 이러는 사람이었어. (미안해 T야.)


그런데 히최애의 작품과 도서를 접한 이후로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이라는 것이 얼마나 다양한 명도와 채도를 가진 감정인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고. 내 주변을 아끼고 마음, 나를 내어주는 마음, 자연 안에 휴식하는 마음, 상대의 유익을 구하는 마음, 한 걸음 물러서서 기다려주는 마음,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마음... 그 모든 것들이 히조의 글과 그림 안에 있기 때문인 것 같아. 그림을 가르치려 하다가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돌아온 히최애, 그림을 그리기 전에 글을 먼저 쓰면서 떠오른 사랑의 마음의 상태를 그림에 담는 히최애, 그리고 세상에 대해 낙천적이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우리 최애! 이번 덕터뷰를 통해서 오랫동안 내 마음 구석에 단조로운 단 하나의 정의였던 '사랑'이라는 주제에 초록빛이 더해져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기분이야.


초록초록한 사랑을 찾던 엘덕들아, 정답은 히조였어!

히조의 작가노트 - Orbit

상대를 온전히 안아주는 따뜻한 품. 

그 안에는 말보다 깊은 위로와 쉼이 머문다.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서로의 우주가 되어주는 시간, 


사랑이 선물하는 가장 고요한 안식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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