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리면 그 과정에서 애틋함, 그리움, 즐거움 같은 유의미한 가치들이 생기고 그것들이 그림 속에 담겨 사라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줘서 좋았어요. 저에게 그림은 과정까지 즐거우면서 소중한 것들을 저장하고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에 일러스트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집과 우리> Collection

서유영 작가님의 멋진 에디션 중 세 작품을 대형 캔버스 에디션으로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신규 에디션은 세 가지 컬러의 원목 액자로 표구된 대형 캔버스로 제작되었습니다. 귀여운 집들과 대비되는 거친 마띠에르의 조화가 멋진 이번 작품들은 밝은 배경에 화사한 컬러의 다양한 집들이 모여있어 더욱 공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 같아요. 서유영 작가님의 멋진 집과 우리 Collection 엘디프 홈페이지로 구경오세요. :)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지만 우리의 여러 관계 속 피곤하고 지친 삶에 본인의 작품으로 힘을 주고 싶다. 무수한 관계 속에서 외로워하고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 싶다. 보다 나은 관계 맺기를 꿈꾸며, 내 작업에 이용한 밧줄은 다양한 인간관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매체이다. 개개인으로 표현되는 집들과 함께 때로는 사랑하고, 때로는 얽히고 갈등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작업에 담아보고자 한다."

-서유영 작가 작품 노트 중

1. 전시명: <우리는 새로운 강을 건너고 있다> 서유영 개인전
2. 장소: 수호갤러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21 더샵스타파크 G-24)
3. 일시: 2022년 6월 27일 ~ 7월 8일 10시-18시(일요일, 휴관, 토요일은 예약시 운영, 관람 전 사전 예약 필수)

주거는 인간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의, 식, 주’ 중 하나인 만큼 인간에게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가족이 탄생하고, 가족들이 모여 마을을 형성하며, 공동체를 이루는 그 중심에는 집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세차게 다가오는 강물에도 ‘우리’의 단단한 집이 있기에 새로운 강 너머로 한 발짝 나아갑니다. 제14회 수호 아티스트 당선 작가인 서유영 개인전 <우리는 새로운 강을 건너고 있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전시명: <RESTART> 팔로알토 아트센터 공모전
2. 장소: 팔로알토 아트센터 (1313 Newell Rd, Palo Alto, CA 94303, USA)
3. 일시: 2022년 6월 25일 ~ 8월 20일 10시-17시(일요일, 월요일 휴관)

미국 노스 캘리포니아 작가 44명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7월 1일 현지 시간 기준 18-20시에 오프닝 이벤트가 열립니다. 해당 행사에는 칵테일 바가 열리며 체험 미술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 전시명: <Loveis 러비즈> 3인전
2. 장소: 스튜디오 끼 2관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521-2)
3. 일시: 2022년 6월 22일 ~ 7월 16일 10시-17시(일요일, 월요일 휴관)

이 전시는 사랑에 대한 사소한 정의를 넘어 공기처럼 우리 사이를 떠다니는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다. 그래서 제목은 <Love is 러비즈>. 설명을 최대한 제한하여, 개념을 한정하지 않았다. 문경은 싱그러운 대자연 속 천진난만한 동물들을 통해 우리의 바쁜 일상을 동심의 따스함과 만나게 한다. 재기발랄한 동물과 순수세계의 조화는 작가만의 자연주의를 보여주는 친근한 요소이다. #러비즈, 주어와 동사가 하나가 된 언어 속에 우리는 삶을 둘러싼 사랑의 여러 이름을 배우게 될 것이다.

1. 전시명: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13>, 라무, 수하, 신소현 작가 참가
2. 장소: 코엑스 D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3. 일시: 2022년 7월 7일 ~ 7월 10일 10-19시(7월 10일은 10-18시)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로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디자인, 캘리그라피, 타이포그라피 등 관련 분야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가하여 자신들의 작품을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는 아트 축제입니다. 때로는 단순한 그림 한 장이 열 장의 글보다 더 찡한 마음의 울림을 줄 때가 있습니다. 이처럼 일러스트레이션은 언어를 초월하여, 일상에 특별함을 선사하는 작품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콘텐츠로 재생산되고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문화 콘텐츠입니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 ‘요즘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나고, 일러스트레이션의 NEW WAVE를 느껴 보시기를 바랍니다.

BEST of the BEST!

<Cactus> - 차한별 작가 

네이버 아트윈도  ps****

(2022. 06. 16.)

방 벽에 에어컨 설치하는 판막이 어중간하게 달려 있어서 가릴 수 있는 그림이 필요했어요. 거실이 아니라 방에 다는거라 너무 과하지도 않고 적당한 크기의 선이 예쁜 그림이 필요했는데, 작가님 그림 보고 반했어요 ㅎㅎ 딱 마음에 들어요! 인테리어 효과도 살고 , 무엇보다 보고 있으면 심신이 안정되네요. 밤에 액자에 조명이 비친 모습 조차 느낌있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