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서유영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지만 우리의 여러 관계 속 피곤하고 지친 삶에 본인의 작품으로 힘을 주고 싶다. 무수한 관계 속에서 외로워 하고 힘들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 싶다. 보다 나은 관계 맺기를 꿈꾸며, 내 작업에 이용한 밧줄은 다양한 인간관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매체이다. 개개인으로 표현되는 집들과 함께 때로는 사랑하고, 때로는 얽히고 갈등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작업에 담아보고자 한다. 

Artist Deep Dive

월간 엘디피스트 2021년 5월호

Q. 작가로 활동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하던 일을 중단하고 3-4년을 내 자신은 접어둔 채 육아에만 전념하다가 아이들이 커가면서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나’라는 사람에 대하여, 나는 무엇을 좋아했었고, 무엇을 원하는지. 취미로 그림을 그리곤 했었는데, 제 또래의 다른 작가들이 열심히 작업하고 전시하는 여러 창작 활동들을 보면서 자극받았던 것 같아요. 나도 내 이야기를 그림에 담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나만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Q. 작가님의 에디션을 소장하실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제 작품이 여러분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Q. 앞으로 작가님의 작품 활동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 같으세요?


계속적으로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 우리 생활에서 흔히 겪고 있는 사회현상, 갈등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큰 주제의식은 벗어나지 않지만 작업 스타일에 조금씩 변화를 주어서 최근에는 굵은 로프를 사용하거나 마띠에르가 강한 작업만을 하지 않고, 미묘한 차이의 다양한 컬러로 작업의 밀도를 쌓아 올리는 데에 주력을 다하고 있어요. 평생 ‘집’을 오브제로 고수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한동안은 계속 집을 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엘디프와 예술공정거래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하신 계기가 궁금해요 :)


주변의 동료작가분들이 엘디프와 함께 하고 계셔서 엘디프에서 어떤 식으로 에디션 제작을 하는지 대충 알고 있었습니다. 제작 과정을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따져가며 최대한 원화에 적합한 에디션을 제작하시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웠습니다. 계약 이후에도 함께하는 작가들의 전시에 다니며 소통하시는 모습도 보기 좋아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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