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의 한조각 2025 #1
(A Piece of Light 2025 #1)
김성하 작가
Acrylic on Canvas, Glitter
53 x 41 cm / 10P
2025
“Colorful Life”
“색과 예술을 통해 우리는 위로와 사랑을 받으며, 우리의 영혼은 치유된다.”
희노애락의 삶 속에서 작가의 심상을 표현한 추상 작품을 통해 관람자 각자 자유롭게 느끼고 상상하고 사유하며 자신만의 답이 있는 각자의 내면을 돌아보고 또 건강히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자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세상엔 다양한 소통의 방식이 있고 수많은 언어가 존재한다. 내게 있어 색은 하나의 소통의 방식이었고 어떤 순간에는 글과 말과 행동을 비롯한 수많은 언어보다 더 부드러운 소통의 수단이 되어 주었다. 색은 언제나 다양하게 표현되지만 한결같았다. 언제나 부드럽게 가슴 속에 와 닿았고 따뜻하게 가슴 속으로 전달 되었다. 때때로 글로도 말로도 다 표현되지 못하는 어떤 생각과 감정들이, 내 두 손을 거쳐 색으로 캔버스에 표현되면 그 좋은 것들이 또 좋은 것들을 전달하고 전달했다. 그렇게 내 내면에서 시작된 색은 내 두 손을 거쳐 추상화라는 아름다운 물질로 표현되어 세상에 태어나 남았다.
이처럼, 내 안의 좋은 에너지가 색으로 표현되는 그 순간의 감사함이 내 존재 자체와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만드는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니, 언제나 좋은 에너지를 담은 색의 언어를 표현하는 추상화 작업을 지속하고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작품을 통해 소통하며 관람자 각자 자유롭게 느끼고 상상-사유해보는 삶의 순간-시간을 제공하여 미약하게나마 건강하고 긍정적인 선순환의 통로로써 빛나는 내적 환기를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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