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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호

평소에 내게 있어 동심이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한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동심이라고 하지만 어른에게도 동심이 있다. 아직도 놀이동산에 가거나 장난감 등을 보면 어렸을 적 추억이 떠오르고 그 향수 속에 빠져 있는 시간을 즐긴다. 하지만 나는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동심을 잃어 가기보다는 주변의 시선이나 환경에 의해 내 안의 동심이 흔들리고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작품을 보면 색상은 형형색색 하고 화려해 보이지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묘한 충돌들이 일어나고 있다. 충돌을 일으키는 것은 동심의 본질을 흔들리게 하는 외부적인 요소들이고 그것을 맞서 지키려는 병정들은 나의 페르소나이다 이 작품을 시작하면서 초반에는 마냥 행복한 풍경을 그리면서 대리만족을 했다면 근래의 작품들은 갈등이 일어나는 장면도 넣음으로 보다 더 솔직한 심정을 담아냈다. 동심과 행복 그리고 불행이 함께 공존하지만 내가 꿈꾸는 동심의 세계가 더욱 많은 영역을 차지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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