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범초이

범초이 작가의 작품은 '관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작가는 일견 고요해보이지만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을 탐구하고 이를 흑백 사진으로 담아냅니다. 사진 속 절제된 색채가 모노크롬 특유의 추상화적인 인상을 뚜렷하게 드러냅니다. 기다림 끝에 만들어진 자연의 모습을 예술로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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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Deep Dive

월간 엘디피스트 2023년 11월호

Q. 작가님이 생각하시는 사진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저는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 사진을 빛그림이라고 일컫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모노크롬의 추상화 느낌이 제 사진의 근간입니다.

Q. 최근 작가님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바람'과 '無爲自然' 연작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바람' 연작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바람의 움직임을, 바람이 닿는 대상의 흔들림으로 담아낸 시리즈입니다. 無爲自然은, 스스로 내버려두어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는 자연에 데칼코마니 기법을 더해 시원한 파노라마 뷰를 재현한 시리즈입니다.


Q. 작가님이 작업을 하실 때 중점을 두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흑백 사진의 매력은 간결한 추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차별화된 작품을 얻기 위해 군더더기를 없애고 시각적 충격을 주고자 합니다.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마음에 드는 작품을 얻기도 합니다. 이를 토대로 생각건대, 사진은 빛의 예술인 동시에 기다림의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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