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이 자는 작은 방에 걸었습니다.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에는 해외여행을 자주 갔었고 그때마다 아이들이 공항에서 비행기 탈 생각에 들떠서 행복해했던 추억이 있어요. 지금은 어느새 커서 대입 수험생인 된 아이들이 매일매일 힘들고 지치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이 그림을 보고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집에 와서 새로 걸린 그림을 보고 반가워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좋은 그림 그려주신 작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엘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