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보다 내향적이고 조용한곳에서 혼자 있는걸 좋아합니다 태어나 부모에게 배운 가치관과 자라면서 스스로 깨닳은 옳고 그름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고자하는, 그저 오늘보다 내일 조금더 행복한 삶이 목표인 평범한 사람 입니다.

History

Exhibition

- 2020, 윤서울 x 슬로우어스 콜라보전시 , 성수동 윤서울 플레그쉽 스토어, 성수동/서울 

2019,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w, 코엑스, 삼성동/서울

Art Collaboration

- 2020, 위즈덤 하우스 [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_김재식] 표지및 내지 일러스트 

- 2020, 시공사 [떠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_우지경] 표지 일러스트

- 2020, 인플루엔셜 [ 루즈벨트 게임_이케이도 준] 표지 일러스트 

- 2020, 수카 출판사 [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_박애희] 표지및 내지 일러스트

- 2020, 주식회사 퍼밀 [ 스마일농부 제주 천혜향 캠페인 콜라보 굿즈 일러스트_엽서,핀뱃지] 

- 2020, 북로그컴퍼니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_윤동주] 표지 일러스트 

- 2020, 필름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_김상현] 표지 일러스트

- 2020, 북로그컴퍼니 [너만모르는 그리움_나태주] 표지및 내지 일러스트

- 2019, 월간 DI 인터뷰및 표지커버 일러스트 

- 2019, 매경출판 [초록이 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_정재경] 표지및 내지 일러스트

- 2019, 북로그컴퍼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_나태주] 표지및 내지 일러스트 

- 2019, 부크럼 [오늘은 누구도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_여태현] 

  표지및 내지 일러스트 

- 2019, 소년프로덕션[정관장 추석 TV광고 일러스트] 

Artwork Style

Art Lover들을 위한

Open Editions

Artist Deep Dive

월간 엘디피스트 2022년6월호

Q. 작가로 활동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결혼과 동시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남편을 따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어렸을적 부터 그림을 오랫동안 그려왔지만 대학에 입학한 후부턴 회화 전공이 아니었기에 그림을 그릴일이 없어 제 안에 그림에대한 갈증이 항상 있었던것 같아요 그러다 결혼을 하고 낯선 나라에 남편과 살게되면서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졌고 다시 붓을 잡게 되었어요. 그림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작정으로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긴했지만 조급하게 서두르기보단, 1~2년에 걸쳐 그림스타일에 대한 시행착오도 거치며 조금씩 성장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꾸준하게 그려오던 그림들이 쌓여 감사하게도 제 그림을 찾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났고 그렇게 본격적으로 그림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Q. 작가님의 에디션을 소장하실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야기와 추억이 담긴 그림들을 그리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그리고 또 저의 이야기 이지만 모두의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해요 그림을 소장하시는 모든분들께서 그림으로 작은위로를 받아실 수 있다면 저는 그걸로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Q. 앞으로 작가님의 작품 활동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 같으세요?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싶은게 많지만 그중 가장 하고싶은건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작업을 하고싶어요 그림을 직업으로 삼아야겠다고 시작할때 까지만해도 그림으로 위로받는다는 말 사실은 와닿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그라폴리오에 연재중인 의 그림 스토리 연재를 시작하면서 나의 이야기를 하고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저는 위로 받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그림이 위로가 된다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이번엔 좀더 심오한 내면의 이야기를 하고싶어졌고요. 내년엔 한번 도전해 보려 합니다. 


Q. 엘디프와 예술공정거래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하신 계기가 궁금해요 :) 


 우연히 네이버를 통해서 알게되었어요 어떤경로였는지 자세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런던 디자인 페어에 참여하신다는 정보를 알게되었고 영국에 거주중인 저에게 알수없는 이유로 좀더 친근하게 다가왔던것 같아요. 그렇게 엘디프가 궁금해 졌어요 . 엘디프를 검색하고 홈페이지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봤던것 같아요. 그러다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한다는 부분에서 마음이 크게 움직였던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직은 모르는거 투성이고 잠깐겪었던 저에게 이 세계는 그저 싼값에 그림을 얻어 큰 수입을 내기위한 궁리만 하는 사람들 혹은 그림의 가치를 너무 낮게 평가하는 사람들로 가득했거든요. 작가들을 사업도구의 수단으로 보는게 아니라 작가들을 존중하고 작품들의 가치를 인정해 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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